2월 CBSI 11.1p 하락한 54.3 기록
■ 2010년 8월 이후 30개월 만에 최저
ㅇ 2013년 2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 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100을 넘으면 그 반대를 의미함.
는 전월비 11.1p 하락한 54.3을 기록함.
- 이로써 CBSI는 지난 1월(전월비 3.5p 하락)에 이어 2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특히 2010년 8월의 50.1 이후 3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음.
- 1월에 이어 통상 2월에도 혹한기가 지속되는 계절적 요인에 의해 저조한 흐름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올 2월에는 1월에 비해 매우 큰 폭으로 하락했음.
- 뿐만 아니라 1월 조사에서 2월 CBSI 전망치가 77.2를 기록했는데, 실제 조사 결과 2월 CBSI 실적치가 이에 훨씬 못 미친 54.3을 기록함.
- 이는 혹한기로 인한 계절적 요인이 CBSI의 회복을 제약한 가운데, 한일건설과 동보주택건설의 법정관리 신청, 쌍용건설의 워크아웃 신청 등이 건설업체의 체감 경기를 크게 위축시킨 결과로 보임.
- 또한, 2월 자금 관련 지수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볼 때 몇몇 건설업체의 법정관리 및 워크아웃 신청으로 체감 경기가 위축되었을 뿐 아니라, 실제로 건설업체들의 자금 사정 역시 매우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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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 경제 동향
· 2월 CBSI 11.1p 하락한 54.3 기록
■ 정책·경영
· 종합 평가 방식의 최고가치낙찰제 도입 필요
· 3월 부동산 종합 대책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우려
■ 정보 마당
· 빅데이터, 데이터는 답을 알고 있다
■ 연구원 소식
■ 건설 논단 : 박근혜 정부의 ‘反面敎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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