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들이 자체 시행하거나 각종 단체가 행하는 문화예술사업을 지원하는 등 문화마케팅을 대폭 강화, 기업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사회공헌에 앞장서며 선진문화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림건설은 최근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공동으로 빈곤아동을 돕기위한 ‘내 안의 빛이 세상을 환하게 해요’라는 주제로 글잔치 그림잔치를 펼쳤다.
우림건설은 4년 전부터 임직원 공부방 자원활동과 로뎀의 집, 민들레 쉼터 집수리 사업 등 빈곤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 빈곤아동 글잔치 그림잔치는 지난 2003년부터 공동 주최로 진행하며 시상시과 공연컨테스트, 그림전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나누고 있다.
이번 글잔치 그림잔치는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86개 지역아동센터에서 1천600여명의 빈곤가정 아동, 청소년, 교사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무엇보다도 우림건설은 글잔치 그림잔치를 통해 미래세대에게 일상에서 행보과 꿈을 표현하게 하기 위한 사회공헌을 실현한다는 취지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우림건설은 홍보실 명칭도 ‘문화홍보실’로 정하고 문화사업 담당자를 따로 배치해 놓고 있을 만큼 활발한 문화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SK건설은 지난 2004년 9월부터 ‘SK건설 자원봉사단’을 결성, 매주 양로원·덕수궁·창덕궁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SK건설회사는 이를 ‘해비타트 운동’과 ‘장애인 복지시설 봉사 활동’,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 강원 평창 수해복구지원사업에 적극 나서 생필품 및 굴삭기 등을 동원한 복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한화건설은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과 ‘사랑의 공부방 사업’을 비롯 장애인들과 체험활동을 전개, 사회성과 자립심을 키워주기 위한 ‘WE CAN DO IT’ 활동, ‘노숙인 및 보육원 지원’ 사업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금호건설은 그룹차원의 문화활동 지원이 큰 것으로도 정평이 나 있는데 최근 해비타트 운동에 임직원 20여명이 참석, 강원 평창 수해 주민에게 사랑의 집을 건립해 기증했다.
이밖에도 삼성건설·GS건설·대림산업·쌍용건설·프라임산업 등 건설업체들이 불우이웃 돕기·자원봉사 활동·문화예술지원 활동 등을 통해 사회공헌에 적극 나서며 나눔경영,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다음글
이전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