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일자리 확충 등 관련사업 중점 배정
하종숙 기자 | hjs@ikld.kr
정부가 올해 예산의 65% 수준을 상반기에 집중 배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최근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2014년도 예산배정계획’을 확정했다.
예산배정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예산(일반회계+특별회계) 309조6,925억원의 65.4%를 상반기에 배정한다. 분기별로 보면 1분기 40.0%, 2분기 25.4%, 3분기 21.3%, 4분기 13.3% 등이다.
기획재정부는 상반기 경기회복의 모멘텀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전체 세출예산의 65% 수준을 상반기에 배정, 특히, 서민생활 안정ㆍ경제활력 회복ㆍ일자리 확충과 관련한 사업을 상반기에 중점 배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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