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까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야외무대에 전시 한국건축신문 ㅣ 기사입력 2013/10/18 [14:24]
서울시는 10월 17일 “시민의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공공시설물 디자인 시민공모전’ 2013년도 공모작에 대한 시상식을 10월 18일 개최하고, 수상작 중 18점을 실물로 제작한 작품을 10월 31일까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야외무대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아름다운 서울의 추억’으로 서울의 광장, 공원 등에 설치되어 아름다운 서울의 추억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벤치·의자 디자인 부문’ 서울의 광장, 공원 및 도심 내 가로변 또는 대형축제 등과 공유·공감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2013년 공공시설물 디자인 시민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벤치·의자 부문에서는 김진섭·강안나의 ‘Space O’가, 공공시설물 부문에서는 백서경·김보혜의 ‘딱 정류장’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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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민의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여 시민이 원하는 공공디자인을 구현한다는데 의미를 두고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더욱 적극적으로 시민의 몸과 마음의 휴식처가 될 공공시설물을 널리 보급, ‘소통’과 ‘공감’에 뿌리를 둔 ‘희망서울’의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엄재성 기자 news@architectur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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