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주택거래는 총 9만 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3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 5월 주택 매매거래 동향 및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주택 매매거래량은 정부의 4.1 종합대책 발표 이후 거래량 증가폭이 대폭 확대됐으며 5월 월간거래량은 9만136건으로 전년동월에 비해서는 32.5% 증가, 5년 평균 대비 18.5% 증가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전년 동월대비 거래량이 58.2% 증가해 지방에 비해 증가폭이 크며 서울은 전년동월대비 59.0% 증가, 특히 강남3구는 122.3% 증가하는 등 거래 회복세가 뚜렷하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는 전년동월대비 41.4%, 단독·다가구 주택은 14.6%, 연립·다세대 주택은 14.0% 각각 증가했고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동월대비 88.4% 증가, 수도권에서 아파트 거래 회복세가 두드러짐을 알 수 있다.
주택 거래량 및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자료는 온나라 부동산정보 포털(www.onnara.go.kr)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http://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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