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년대비 수도권은 1.7%, 지방은 2.7% 증가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014년말 전국 건축물 동수는 전년 대비 59,486동(0.9%) 증가한 6,911,288동, 연면적은 74,702천㎡*(2.2%) 증가한 3,451,351천㎡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 서울 63빌딩 연면적(238,429㎡)의 313배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6,817천㎡(1.7%) 증가한 1,606,900천㎡이고, 지방은 47,885천㎡(2.7%) 증가한 1,844,451천㎡로 조사되었다.

용도별 면적을 살펴보면, 주거용이 2.1% 증가한 1,608,411천㎡(46.6%)으로 가장 많았고, 상업용은 3.0% 증가한 709,840천㎡(20.6%), 공업용은 1.5% 증가한 349,896천㎡(10.1%), 문교·사회용은 2.9% 증가한 304,410천㎡(8.8%) 순으로 조사되었다.

지역별 건축물 면적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주거용이 1.3% 증가한 752,872천㎡(46.9%), 상업용은 1.9% 증가한 348,919천㎡(21.7%), 공업용은 4.1% 증가한 121,609천㎡(7.6%), 문교·사회용은 2.8% 증가한 136,862천㎡(8.5%) 순이며, 지방 또한 주거용이 2.9% 증가한 855,538천㎡(46.4%), 상업용은 4.1% 증가한 360,921천㎡(19.6%), 공업용은 0.2% 증가한 228,286천㎡(12.4%), 문교·사회용은 3.0% 증가한 167,548천㎡(9.1%) 순으로 나타났다.
 

[세부 용도별 건축물 현황]

[1] 주거용 건축물 세부 용도별 현황

세부 용도별 면적은 아파트가 976,716천㎡(60.7%)로 가장 많고, 단독주택 331,354천㎡(20.6%), 다가구주택 146,654천㎡(9.1%), 다세대주택 105,170천㎡(6.5%), 연립주택 37,989천㎡(2.4%) 순으로 조사되었다.

지역별 건축물 면적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아파트가 491,017천㎡(65.2%)로 가장 많고, 단독주택 88,437천㎡(11.7%), 다세대주택 76,962천㎡(10.2%), 다가구주택 70,657천㎡(9.4%), 연립주택 22,128천㎡(2.9%) 순이며, 지방 또한 아파트가 485,698천㎡(56.8%)로 가장 많고, 단독주택 242,917천㎡(28.4%), 다가구주택 75,997천㎡(8.9%), 다세대주택 28,207천㎡(3.3%), 연립주택 15,860천㎡(1.9%) 순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건축물 면적 현황을 살펴보면 단독주택이 전남(50.3%), 제주(42.8%), 강원(36.8%) 순이고, 다가구주택은 대전(15.4%), 대구(14.3%), 울산(11.5%) 순이며, 아파트는 광주(73.0%), 경기(68.9%), 부산(68.1%), 연립주택은 제주(8.2%), 서울(3.9%), 강원(2.8%), 다세대주택은 인천(13.3%), 서울(12.7%), 제주(9.5%) 순으로 나타났다.

[2] 상업용 건축물 세부 용도별 현황

세부 용도별 면적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227,685천㎡(32.1%)로 가장 많고, 제1종근린생활시설 203,163천㎡(28.6%), 업무시설 104,823천㎡(14.8%), 판매시설 52,557천㎡(7.4%) 순으로 조사되었다.

지역별 건축물 면적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102,940천㎡(29.5%)로 가장 많고, 제1종근린생활시설 92,246천㎡(26.4%), 업무시설 73,878천㎡(21.2%), 판매시설 30,349천㎡(8.7%) 순이며, 지방 또한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124,744천㎡(34.6%)로 가장 많고, 제1종근린생활시설 110,916천㎡(30.7%), 업무시설 30,945천㎡(8.6%), 판매시설 22,207천㎡(6.2%) 순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건축물 면적 현황을 살펴보면 제1종근린생활시설이 전북(36.2%), 충북(35.7%), 경남(34.9%) 순이고, 제2종근린생활시설은 경북(39.6%), 세종(37.8%), 전북(36.8%) 순이며, 판매시설은 서울(10.5%), 대전(8.9%), 부산(8.3%), 업무시설은 서울(30.3%), 세종(17.4%), 부산(16.2%) 순으로 나타났다.
 

[건축물 노후도 및 멸실현황]

준공 후 30년 이상된 건축물의 현황을 살펴보면 전국은 동수 기준으로 35.8%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4.5%, 지방은 40.2%로 지방의 건축물이 더 노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수도권의 경우 주거용이 29.1%로 가장 많고, 상업용(21.6%), 문교·사회용(13.7%), 공업용(7.8%) 순이며, 지방 또한 주거용이 50.4%로 가장 많고, 상업용(23.1%), 문교·사회용(17.3%), 공업용(12.9%) 순으로 나타났다.

2014년 멸실된 건축물의 동수는 전년대비 3.8% 감소한 45,414동, 연면적은 1.6% 증가한 10,660천㎡로 조사되었다.
 

[규모별, 소유주체별 현황]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은 부산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80층)”이며, 50층 이상 초고층 건축물은 전년대비 2개동*이 증가한 89개동이다.

서울 제2롯데월드신축공사(123층), 부산 부산롯데타운(107층), 부산 해운대 관광리조트(101층) 등은 현재 건설 중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먼저, 층별 건축물의 동수를 살펴보면, 1층 건축물 4,335천동(62.7%), 2~4층 건축물 2,241천동(32.4%), 5층 건축물 148천동(2.1%) 순이다.

면적별 건축물의 동수를 살펴보면, 1백㎡미만 건축물 3,251천동(47.0%), 1백~2백㎡미만 건축물 1,556천동(22.5%), 3백~5백㎡미만 건축물 692천동(10.0%) 순이다.

소유 주체별 건축물의 동수를 살펴보면, 개인 소유 건축물 5,531천동(80.0%), 법인 소유 건축물 387천동(5.6%), 국·공유 소유 건축물 172천동(2.5%)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