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제10회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태영빌딩 T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사단법인 한국건설환경협회(회장 김대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층간 소음, 빛 공해, 폐기물 재활용, 해외공사의 환경관리 등 예비심사를 통과한 23개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가 발표된다.

이 대회는 친환경 건설기술과 건설현장의 환경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해 선진 건설환경관리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한경애 의원(새정치민주연합)과 정연만 환경부 차관, 이시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등을 비롯해 업계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 1명, 국회부의장상 2명, 환경노동위원장표창 5명, 환경부장관상 5명, 국토교통부장관상 5명, 환경공단이시장상 5명 등에 대한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